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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한 아이의 미래는 나라의 미래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는 문장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안젤리나 졸리의 이 말을 듣고 ‘아! 나도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젤리나졸
리의 이 한마디는 저에게 봉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

었고 그 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6년도부터 매년 겨울 목포 원도심에 홀로 사시는 노인

분들에게 사랑의 연탄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개당 3.6kg이 나가
는 연탄을 적게는 몇백 장, 많게는 2 천장의 연탄을 봉사활동에 참

여한 사람들과 옮겼습니다. 검은 연탄 가루와 한겨울에도 뚝뚝 떨
어지는 저의 땀방울들이 섞여 제 얼굴과 손, 옷가지들이 더러워졌

지만 추운 겨울을 이 연탄 하나하나로 인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것이란 생각에 열심히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한,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마을에 매년 친구들과 농촌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꽃밭에 철쭉 심기, 풀뽑기 등 마을 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
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2018년도에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아프리카

의 진주라고도 불리는 우간다에 2주일간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
다. 저희는 우간다의 수도인 캄팔라에서 차로 5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한 시골마을에 있는 학교와 고아원에서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 놀이, 악기, 한글, 태권도 등을 가르쳐 주었고 함께 즐거운 시

간을 보냈습니다.

2019년에는 대만과 인도네시아에 고아원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꿈꾸는 청춘들의 성장 에세이 길을 찾다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