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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되는 질병들을 공부하면서 흡연의 경각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저는 보건복지부 금연서포터즈 ‘난(non)스모킹’ 팀으로 활
동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성북구 보건소
와 연계하여 경륜장에서 금연 상담, 각종 단계적인 주제별로 카드
뉴스를 제작하는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금연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익을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인재]
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턴,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대학생멘
토링, 서울장학재단 서울희망공익인재, 도봉구 문화예술창업프로
그램, 보건복지부 금연서포터즈, 절주 서포터즈 그린유닛, 보건복
지부 드림스타트 교육봉사 등 다양한 방향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
해 힘써왔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는 말이 있습
니다. 저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20대이지만 더욱 특별하고 열정
인구학자의 꿈을 꾸다
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저의 힘은 적습니다. 하지만 분명
한건 저는 공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회는
정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좋은 사교육을 받아 좋은 대학에 취직하
고 안정된 직장을 갖는 것. 물론 이 정답도 중요하고 각 개인에게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가 정해진 정답만 쫓아가느라
사회의 곳곳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은 청년으로서, 국민으로서 그
리고 대한민국의 인재로서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지만
큰 힘을 갖고 있는 저는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앞으로도 공익을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꿈꾸는 청춘들의 성장 에세이 길을 찾다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