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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내 꿈과 나의 이야기
김 명 찬
2020년 새천년 으뜸인재
현재 나는 2020년도에 제1회 전라남도 숨은인재 발굴대회에서
‘영어교육’ 이라는 나의 꿈을 재능으로 삼아 선발되어 현재 지원받
고 있다. 전남 스타 200인으로 선발되어 지금까지 지원을 받고 있
는 나를 돌아보며 이 지원이 나의 성장 과정과 지금까지의 장래희
망 형성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적어보고자 이 에세이를
적기 시작한다.
사실 에세이 공모전에 선발되는 것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졸업까
지 약 1년정도 남겨둔 나의 대학생활에 대해 돌아보고자 한다. 내
가 왜 전남의 영어교사가 되고 싶었는지,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는
지에 대해 적는다. 내가 겪어온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
정에서 전라남도 및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은 한 줄기의
빛나는 동아줄과 같았다. 그 동아줄이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담았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전남의 영어
교사’,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가슴에 새겨온 나의 교사상이다. 중
학교 1학년 때, 또래 친구들보다 영어에 자신이 많았다. 매일 보
던 단어시험에서 거의 항상 100점이 나왔으며, 쉬는 시간에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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